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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2012 연비왕 선발대회' 개최

6개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12명의 볼보 트럭맨들이 지난 6월 15일 ‘2012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를 치르기 위해 모였다. 동탄 볼보트럭코리아 본사에서 출발해 정안휴게소를 거쳐 세종보 홍보관까지 약 105km의 코스를 완주한 이번 대회는 강한 바람과 예기치 않은 공사 현장 등으로 난코스가 있었지만, 참가자 전원은 괄목할만한 기록을 보였고, 대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긴장감 넘친 연료절감의 현장
‘2012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12명의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다.  참가자 사전 등록을 끝내고 교육장으로 모인 참가자들에게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2007년도부터 연비왕 대회를 열었습니다.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금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에 이어 스웨덴 본사까지 함께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비 하면 볼보트럭이라는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여러분들의 평소 운전습관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오늘의 주인공이 되시고 세계 연비왕대회 출전의 기회도 함께 얻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김영재 사장의 인사말이 끝나고 지난해 챔피언인 한호균 고객과 오프로드 아시아 챔피언인 오종근 고객의 연비향상 노하우가 담긴 동영상을 감상했다.  이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강의하기 위해 오종근 고객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지난해 자신이 스웨덴에서 겪었던 일들을 소개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계속해서 볼보 트럭의 효율적인 운행 방법에 대한 볼보트럭코리아 황도성 차장의 교육이 이어졌다. 그는 연비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해주며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대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황 차장은 오늘의 승리의 관건은 “엔진 소음 체크, 도로 여건 파악, 바람 저항을 이기는 방법, 도로 위 앞 그룹과의 간격”이라고 정리하고 “정속 주행과 공기 저항 및 구간에 따른 RPM 조절, 브레이크 사용 지양 등을 통해 눈에 띄게 향상되는 연비를 체험하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서 대회 코스 설명과 규정 안내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이어졌다.
교육과 ‘2012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의 코스 설명이 모두 끝나고 볼보트럭코리아 본사 앞 행사장으로 나온 참가자들은 대회 시작에 앞서 전문 스트레칭 강사에게 스트레칭을 배우며 출발 전 긴장을 풀어주었다. 이어 각자의 트럭에 올라탄 고객들은 볼보트럭코리아 임직원들의 우렁찬 환호와 격려를 받으며 장도에 나섰다.


평상시 운전습관이 가져온 최고의 결과
처음으로 출발한 호남지역부 김명석 고객은 첫 경유지인 정안휴게소에도 가장 먼저 도착했다. 그는 “생각보다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예선전과는 또 다른 긴장이 흐르고 바람도 생각보다 너무 많이 불어요. 점심 먹고 작전을 다시 짜야겠는데요”라며 긴장감을 보이면서도 위트넘치는 모습을 잃지 않았다. 한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며 점심식사를 마친 고객들은 도착 지점인 세종보 홍보관을 향하여 다시 트럭에 몸을 실었다.
오후 2시 30분 경 세종보 홍보관에 호남지역부 김명석 고객을 필두로 참가자들의 트럭이 하나 둘씩 도착하기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바람의 영향과 피니쉬 라인에 있던 예기치 않은 공사 현장을 이야기하며 이날 경기가 생각보다 어려웠음을 토로하며 결과 발표를 기다렸다.
5위와 4위는 동률로 같은 연비를 보여준 대구경북지역부 전진팔 고객과 부산경남지역부 이준하 고객이 선정되었다. 두 사람에게는 부상으로 상장과 기념품이 주어졌다. 상장, 트로피, 제주도 부부동반 여행권이 수여되는 입상은 대구경북지역부 이상만 고객이 7.2km/ℓ 를 기록하며 선정되었으며, 준우승인 강원지역부 최수현 고객은 7.4km/ℓ를 기록하여 상장, 트로피, 동남아 부부동반 여행권을 차지하였다.
마침내 긴장된 가운데 2012 연비왕이 발표되었다. 서울지역본부 최대영 고객이 7.7km/ℓ의 뛰어난 연비기록을 내며 상장과 트로피, 호주 부부동반여행권을 거머쥐었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주유상품권, 엔진오일, 각종 기념품이 주어졌다. 비록 바람의 저항과 도로 여건 등의 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 난코스를 보였지만 이번 ‘2012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연비를 절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 그들은 이구동성 이 대회에 참석하게 된 것을 감사했으며, 다시 한 번 내년을 기약하는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