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스클럽 대전 정기모임

지난 10월 17일,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든 계족산 입구에 볼보트럭 오너 스클럽 대전의 회원들이 모였다. 2003년 창단된 오너스클럽 대전은 회 원들의 애정이 남달라 모임의 참여율이 높기로 유명하다. 이날 역시 우애가 깊고 돈독한 사이임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산을 오르는 내내 이 야기꽃은 시들 줄 몰랐다. 사는 얘기를 시작으로 각자 소유한 볼보 트럭 소식을 비롯한 유용한 정보 또한 끊임없이 오고 갔다. 회원들은 ‘볼보트럭’이라는 인연 아래 8년의 시간을 함께 해왔기에 이제는 동네 이웃을 넘어서 형제지간 같은 사이라고 입을 모은다.

올해로 2 년 째 회장직을 맡고 있는 연제혁 회장은 “지금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 지만 앞으로 더욱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 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아빠 엄마의 손을 붙든 채 아장아장 발을 내 딛는 아이들의 모습은 가을산의 운치와 더불어 따뜻한 풍경을 자아냈다. 산행이 끝난 후 식사를 함께 하며 벌써 겨울의 정기모임을 준비하는 회 원들은 또 다시 찾아올 멋진 만남을 기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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